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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반잠수정 격침한 그 배… 광명함, 25년 전투 항해 마침표

작성자
ss
작성일
2025-12-26 14:37
조회
156
1990년 취역해 25년간 대한민국 바다를 수호해 온 국산 초계함 광명함(PCC·1000t급)이 26일 퇴역했다. 광명함의 퇴역은 연안 방어를 지탱해 온 1000t급 초계함 체계가 기체 한계와 작전 환경 변화 속에서 역사적 퇴장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상징한다.

해군은 26일 진해 군항에서 국산 초계함 광명함(PCC·1000t급)의 전역식을 진행했다. 포항급 22번째 초계함인 광명함은 1989년 코리아타코마 조선소에서 건조된 뒤 1990년 7월 취역해 해역 방어 핵심전력으로 활약했다.

광명함은 76㎜·40㎜ 함포, 대함미사일, 경어뢰를 갖춘 초계함이다. 제5성분전단 배치를 시작으로 1996년부터 제3함대사령부, 2012년부터 제1함대사령부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2024년 다시 제3함대사령부로 돌아왔다.

1998년 12월 전남 여수 앞바다로 침투한 북한 반잠수정을 7시간가량 추적한 끝에 함포사격으로 격침한 사례가 대표 전과로 꼽힌다. 또 2015년 6월 속초 동방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 당시 신속히 출동해 선원 12명을천안출장샵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2017년에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인 탑건(Top Gun)함으로 선발돼 탁월한 전투력과 임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배준희(중령) 광명함장은 “마지막 함장으로서 광명함의 역사와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광명함 이름이 앞으로도구미출장샵 우리 해군의 역사 속에서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군은 광명함을 포함한한 1000t급 초계함을 대체할 인천급(2500t급), 대구급(3100t급), 충남급(3600t급) 신형 호위함(FFG)을 각 함대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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